성공사례

[형사]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구속된 사건 - 무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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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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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과 공모하여 사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현금을 수거하였다'는 범죄사실로 기소되어 제1심에서 유죄판결(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상태였고, 항소심에서 변호를 맡았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건의 특성>

보이스피싱 조직은 일반적으로 주범인 총책, 피해자들에게 전화하여 기망행위를 하는 기망책,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현금을 받아 오는 현금수거책, 조직원들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모집책 내지 관리책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현금수거책은 다른 공모자들과 달리, 취직 또는 알바 자리인 줄 알고 조직의 부품으로 쓰여지다 구속된 후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수거책은 사기 범행을 알고 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속아서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소송 진행>

피고인은 '투잡'을 뛰다가 일이 너무 힘들어서, 교차로 광고를 보고 알바 자리인줄 알고 취직했고, 단 며칠만에 검거됐습니다. 피고인은 과거에 금융기관으로부터 빚을 일부 변제하면 나머지는 탕감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아 승낙했고 당시 현금을 지급했는데, 이번 일도 그러한 일의 일종인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보이스피싱이라는 점도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아 알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피고인 본인이 사기범행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였는가가 핵심쟁점이었고, 어떤 이유 때문에 행위당시에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피고인 본인이 인식하고 있던 사실이 사건의 쟁점이었으므로, 피고인 본인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면서 범행을 알지 못한채 이용당한 것이라고 변론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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